“한층 업그레이드 된 영광 발전이 저의 책무”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어렵다는 선출직 군의원 초선의원에 당선되고 재선을 선택하지 않고 도의원에 도전하여 당선됐다. 전남도의원 초선의원도 58명 중 41명이다. 도의회의원으로써 행보가 궁금하다.

사랑하는 영광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속에서 군의원으로서 역할을 다 하고 201871일 전라남도 의원으로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영광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전라남도와의 가교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되었기에 도의원에 도전하게 되었으며, 군민들의 지지로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음에 22개 전남도의 시군 정책을 비교 분석하고, 좋은 정책은 영광군 발전에 접목을 시키고, 도의회에서 얻은 정보와 정책으로 더 특색 있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영광 발전에 헌신하는 것이 저의 책무라고 판단합니다.

현재 도의원의 임기는 201871일 시작하였으나 실질적인 개원은 710일 개원과 더불어 상임위를 배정 받았습니다. 저는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소속으로 부위원장을 맡아 718~20일까지 도민안전과 소관업무와 전라남도 안전대상 운영 조례안을 보고를 받고, 빠른 파악을 하려 노력 중입니다. 행보는 업무를 좀 더 면밀히 파악한 후 다음 지면을 빌어 전남과 영광이 발전 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누구의 힘이 더 필요하다는 것은 없다. 군의원 시각으로 영광군 발전을 경험했다. 도의원의 시각으로 미래 영광군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도의원의 역할은 전남도 22개시군은 각 시군별로 특성과 특색이 있습니다.

이런 시안들을 잘 분석하고 살펴서 전남도와의 균형발전을 견인함에 있다하겠습니다.

영광군은 전남의 최서북북에 위치하고 농수축산업이 고루 분포되고 경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원전6호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10월 대마 산단 에서 전기자동차 e모빌리티 국제 엑스포 가 열립니다. 그리고 영광은 4대 종교의 중요한 역사적 흔적들이 있습니다.

이를 종합해 판단해 보면 우선 영광군의 발전 방향을 살펴보면 농수축산업의 균형 발전 한빛원전 안정성 확보 e모빌리티 엑스포 성공개최 4대 종교를 축으로 한 관광멘트 조성 및 개발에 역점을 두고 김준성 군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올해 영광군의 가장 시급한 사업이나 가장먼저 시행되어야할 것은 무엇이며 반듯이 풀어야 할 현안사업은 그리고 현안사업에 대해 함께 고민 할 의향은 있는지요?

여러 가지 문제 중 에서 우선순위를 정하기는 어렵겠지만 영광군에서는 올 10월에 있을 첫째는 제1회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가 아닐 까 하는 생각입니다. 미래의 이동수단 중심의 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통해 e-모빌리티 엑스포가 원활히 추진되어 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둘째는 원전문제라 생각합니다. 정부의 핵감소 정책과 관련하여 원전 사용 내구연한이 얼마 남지 않은 1호기2호기 등의 운영문제나 폐기물 처리방안 등이 여전히 갈등관계로 생각한다.

셋째는 먹는 물의 원활한 공급이라 하겠습니다.

현재 자체 수원인 연암제로 영광읍 공급과 수자원공사에서 운영하는 지방상수도인 장성 평림댐 수원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넷째는 저출산과 노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정부의 사회 복지 정책과 인구 늘리기 대책에 따른 다각적인 연구와 대책이 진행되고 있지만 군차원에서도 고민해야 할 과제입니다.

다음으로는 투자유치, 쌀 안정화정책 군민화합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지만 정치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의 책무라고 하겠습니다.

또한 현안 사업에 대해서는 전남과 영광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마련을 위해서 풀 수 있는 것은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56%의 지지율을 보내주신 영광군민들로 하여금 지금 이 자리에 계신다면 군민들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군민 모두가 본인을 지지할 수는 없지만 56% 지지율은 그 동안 군의원으로서 저를 지켜보고 일해 왔던 행적을 평가해 주신 것으로 봅니다.

그 동안 사회활동이나 의정활동을 하면서 얻은 경험이나 지식들을 바탕으로 군정 혁신방안, 군민의 아픔을 껴안는 민생, 지역비전을 일구는 입법 내용들을 꼼꼼하게 파악하여 간직하고 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집행부를 감시, 견제, 대안 제시를 통해 지역의 난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왔기에 지역주민이나 유권자들의 지지와 판단이 있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영광 군민들의 공공 이익을 위해 서라면 도의원으로써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다채롭고 다양한 질적 변화를 돕고, 군민의 권리가 왜곡 되지 않고 항상 공부하는 자세로 겸손하고 성실히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영광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여름입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군민 모두의 안녕이 영광군의 안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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