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주변지역 4개 초등학교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통한 기초과학의 원리를 배워보는 아톰공학교실을 운영했다.

태양의 힘으로 움직여요라는 주제로 시행한 이번 아톰공학교실에서는 한빛원자력본부 직원들이 재능나눔의 봉사자로 참가했다. 학생들이 태양전지자동차(Solar Car) KIT을 조립하고 작동시켜 보면서 태양전지의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연료를 사용하게 될 미래의 자동차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톰공학교실은 체험을 통한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도록 유도하여 학생들의 집중도와 참여율 및 호응이 높다.

올해 11월에도 2개 초등학교에서 아톰공학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한빛본부는 다양한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과학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등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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