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모빌리티 엑스포 & 해룡과학축전 ‘동시개최’ 등

영광군과 목포대학교는 지난 25e-모빌리티 엑스포 행사에서 진행할 로봇공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목포대학교에서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및 이동 로봇을 전시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 로봇과 인공지능(AI)이 결합된 새로운 산업 비전 메시지를 전달하고, 로봇기술과 무대공연을 융합한 첨단 퍼포먼스로 로봇들이 K-pop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며 다채로운 효과를 연출할 계획이다.

목포대학교 유영재 교수팀이 개발한 로봇인 찰스의 경우 댄스공연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사람과 함께 마당극을 공연하였고 2016년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경진대회에서 마술공연을 선보여 우승하기도 하였다. 이번 영광 엑스포에서도 어떤 새로운 시도로 세상을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는 오는 10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영광 대마산업단지 일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영광군, KATECH(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23‘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 ‘해룡과학축전을 연계 개최하기 위해 해룡고등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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