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폭염대책본부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매일 점검 회의를 실시하고 상황반을 유지·운영해 오던 것을 폭염이 장기화되고 피해 확대가 우려됨에 따라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한전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 상황반을 확대 구성하고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상황 종료 시까지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기로 하고 지난 6일부터 상황반 가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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