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교보생명컵 꿈나무 전국유도대회’-54kg급

백수초 노승우(6)가 경남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교보생명컵 꿈나무 전국유도대회에서-54kg급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예선 첫경기부터 경남 도대표 안현우를 만나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 주특기인 허리후리기로 경기 10여초를 남기고 절반을 획득하며 승리하고 이어진 예선경기에서 한판승을 거두며 준결승전 진출했으나 경기대표 김진현을 만나 체력적인 열세를 보이며 안다리 후리기로 절반을 내주며 아쉽게 동메달에 만족해야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대회중 가장큰 대회로서 참가인원만 각체급당 80여명에 가까운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이다. 노승우는 초등 4학년때부터 유도를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 선수로서 활동하며, 도단위 대회에서 우승은 못했지만 꾸준히 입상을 한 선수로서 기대가 되는 선수이기도하다. 노승우 외에도 중앙초 김준호. 이규헌 선수도 출전했지만 아쉽게 예선 2경기, 3경기에서 탈락했다. 영광유도가 초.중등에서 고른 성적을 내주고 있으며, 영광 미래가 밝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시켜준 대회였고, 단한명의 부상선수없이 잘마무리된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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