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등학교(교장 신동환)는 지난 달 26일 영광함평신협(이사장 김용식), 아우름 사회협동조합(공동 대표 변지섭)과 함께하는 VR영상 제작 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영광함평신협 김용식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을 위한 공헌의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고 우리 아이들이 4차 산업시대의 바람직한 실력을 갖출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한 것을 밝혔으며, 변진섭 아우름 사회협동조합 공동대표는 우리 지역사회 인재를 키우는 데 작은 역량이나마 보탤 수 있는 기회를 소중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마초는 4, 5, 6학년 중심으로 영상 제작 편집 교육을 하게 되며 교육 기자재는 영광함평신협에서 제공하고 교수 인력은 아우름 사회협동조합에서 현 대학교수를 초빙하기로 했다.

신동환 교장은 지역사회에서 우리 학생들의 교육에 대해 이렇게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니 든든한 후원자를 얻은 것 같다이번 기회로 제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