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초등학교 119소년단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강원도 삼척시·태백시에서 열린 제8회 한국119소년단 여름방학 전국캠프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했다.

이번 한국119소년단 캠프는 소년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과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각종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위주 교육과 생활안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농초등학교 13명의 소년단원들은 23일 동안 각종 위험상황에 대처하는 소방안전체험활동, 안전퀴즈대회, 단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태백석탄박물관 탐방 등으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주익 영광소방서장은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린 학생들이 간과하기 쉬운 안전의식을 다시금 깨칠 수 있도록 앞으로 이러한 캠프 운영 및 체험활동 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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