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제천 ․ 경북경주 ․ 제주도 등에서 실력+홍보

상상하라 경험하라 열광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영광FC가 전국 메이저 대회에 나란히 참가했다. 영광FC는 군민들의 힘찬 함성으로 불가능에 도전하는 가운데 전국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영광FC 선수단은 오는 10월 영광에서 열리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홍보대사를 자청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오는 10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열리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알리기 위해 초중고 선수단 전용 버스에 엑스포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전국 곳곳을 누비며 홍보대사의 역할을 다 할 계획이다.

영광FC 관계자는 구단 버스를 이용한 작은 홍보 퍼포먼스지만 군민축구단 소속이라는 자부심을 잊지 않고 대회기간 관중들의 눈을 사로잡겠다면서 특히 군민들의 힘찬 응원에 보답해 대회기간 좋은 성적으로 개최지에 최대한 머물면서 올여름 영광FC의 숨은 저력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FC U-12(영광초)810일부터 24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18 경주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했고, 영광FC U-15(대마중)814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54회 추계 한국중등 축구연맹전에 참가했다. 서울 언남고를 꺾으며 전국고등리그 왕중왕전 8강에 올랐던 영광FC U-18(법성고)810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26회 백록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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