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신바람 강의 펼치는 이 시대 명물 강사… ‘당신멋져 원더풀’

최근 고향 영광서, 발견발품발휘 주제로 참여형 강의로 많은 호응

전국을 누비며 1365일 신바람 강의를 펼치고 있는 이 시대의 명물 영광사람이 있다.

만나는 사람마다 당신멋져 원더풀을 연발하는 서필환(61사진) 성공사관학교 교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서 교장이 최근 영광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펼치며 강연 횟수 1을 늘렸다.

영광군문화교육사업소(소장 김수강) 주관으로 열린 영광아카데미가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서 교장은 맞춤형 강의와 다양한 사례로 영광군공직자와 여성자치대학 1~3기 핵심임원대상으로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 행정 발견, 발품, 발휘 주제로 참여형 강의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수강 소장은 “54천명의 영광군민이 행복하도록 공직자들의 역할과 올바른 행정을 위한 다양한 사례로 뜨거운 변화와 감동을 주는 영광아카데미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서 교장은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운영 대표강사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대한민국 명강사 33인 선정, 당신멋저 원더풀 등 저서 17권을 냈다.

서필환 교장은 한국타이어에서 23년을 근무한 이후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3500여회가 넘는 강의로 전국의 수많은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시킨 명강사다.

2030년까지 5000번의 명품 강의 실현을 목표로 가는 곳마다 신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줄기차게 달려온 그는 강산이 5번 바뀌는 50여년 세월을 살아오면서 어린이, 학생, 군인, 가장, 직장인, 강사로 맡은 직분과 역할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해왔다.

그리고 지금은 변화와 성공을 퍼뜨리는 엔돌핀 강사로 양 어깨에 별을 다섯 개씩이나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튀는 복장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람들을 강하게 끌어당기는 흡인력으로 늘 새로운 대화법을 만들어 강의현장의 분위기를 쇄신해나가고 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마음으로 5000목표 대장정을 향해 출발 테이프를 끊은 첫 강의는 2003314일 삼성전자서 이루어졌다.

그는 본래 23년을 한국타이어에 다니면서 사내강사였다. 처음에는 생산직으로 입사하였으나 웅변대회에서 최우수상 받고 회사 임원과 인사권자의 눈에 띄어 사무직으로 발탁됐다.

당신멋져! 원더풀!’이라는 키워드를 만들어낸 그 역시 ‘2030년까지 명품강의 5000번 실현이라는 자신만의 비전을 수립하여 강의 때는 물론이고 만나는 사람마다 적극적으로 알려가고 있다.

그가 이토록 퍼스널브랜드 관리에 신경을 쓰는 데에는 다수 앞에서 공약을 함으로써 스스로 세운 목표를 다지고 앞당겨 달성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그는 개인별 명품인재가 기업이나 사회로부터 대접받는 시대에 명품을 부러워하는 인생이 되지 말고, 나 자신의 삶이 명품이 되라고 강조한다. 내 이름 석 자가 최고의 브랜드, 가장 빛나고 값비싼 명품이 되게 하자는 것이다.

0이라는 숫자를 보자. 숫자의 첫 번째 자리에 오면 아무 효과도 영향력도 없다. 그러나 뒤로 갈수록 그 영향력이 막강해져 101001000배 무한대가 될 수 있다.

그가 전국을 돌며 수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펼치는 성공학 강의 속에 개인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는 바로 그 성공해법이 들어있다.

당신 멋져, 원더풀!”을 끊임없이 외쳐라. 서 교장은 강연회에서나 사람을 만날 때면 상대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당신 멋져, 원더풀!”이라고 외친다. 그리고 대단해!”라고 하며 상대방을 칭찬하는 데 인색함을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그의 삶 속에서 체화되어 행동으로 나타나는 이 말을 단지 칭찬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이말 당신 멋져는 각각의 이니셜들이 한 단어씩을 상징하고 있다. 이를 좀더 구체적으로 풀이하면 당- 당당하게 신- 신나게 멋- 멋지게 져- 져주며 살자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