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 다문화사업 펼쳐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영광군협의회(회장 강대홍)는 다문화 가정과 독거노인을 찾아 희망을 전달하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보금자리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일 강대홍 회장과 회원들은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재능기부를 통해 군서면 남계리에 자리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베트남 출 팜티김짱 댁을 찾아 도배지와 장판을 교체해주어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 시켜주었으며 이는 전남도청 공모사업을 통해 이뤄진 사업이다.

강 회장과 회원들은 한국으로 시집와 한국생활에 정착하는 과정에 여러 가지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찾아 조속한 한국생활의 정착을 돕기위환 일환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영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도움 요청을 통해 취약한 대상을 찾아 혜택을 전하기로 했다.

강대홍 회장은 많지 않은 예산으로 여러 가구를 지원하다보니 어려움이 많다며 가급적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수혜자가 만족할 만한 혜택을 지원하고 싶다고 전해 살기 좋은 영광으로의 발전을 시사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