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11일부터 14일까지 영광 대마산업단지 e-모빌리티연구센터 일대에서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가 열린다. 이에 본지는 엑스포에 참가하는 우수기업이나 기관 및 단체 등을 미리 살펴본다. <편집자 주>

 

<비엠모터스>

전동 이륜 및 삼륜 스쿠터, 레저카트 등 제품 출품

주식회사 비엠모터스는 2001년 창업이래, 소형 엔진을 장착한 레저, 스포츠 용품들로부터 현재의 3, 4륜 오토바이, 제설 장비에 이르기까지 양질의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취급 품목들의 국내 생산비율을 높이기 위해 비엠모터스는 20106월 천안시 동남구에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연구소를 설립했다.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발맞춰 이모빌리티 제품류의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0182월 영광군 이모빌리티센터 콜라랩(연구소)에 입주했다.

비엠모터스는 구조 설계 및 구조 해석을 통해 신규 제품을 기획하고, 3D 모델링을 바탕으로한 1차 검증 부품 요소별 결합 설계 시제품 제작 시험 주행 및 시연 등의 과정을 반복하며 지속적으로 국내외 시장에 보급 가능한 퍼스널모빌리티, 다목적 차량 및 레저용 차량 등을 개발 하고 양산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2009년 국내에서 레저카트 생산을 시작하여, 중국산 카트들이 주로 점유 하고 있던 국내 레저카트 시장에서 제품 점유율을 90% 이상으로 끌어 올렸다. 또한, 10여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2011년 전동 삼륜스쿠터 셀파를 출시하기도 했다. 2014년에는 SB-110이라는 자주식 제설장비 출시, 2016년도 농업용 동력 운반차량 농운기2 출시, 2017년도 셀파 카고 출시 등 양질의 제품들을 선보이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 결과 국내 300여개의 대리점 및 취급점 망 구축, 풀무원 건강생활 녹즙 등 프렌차이즈 업체 배달용 제품 선정 등의 쾌거를 이루어 냈으며, 꾸준한 제품 개발의 성과로 다수의 지적재산권을 출원, 등록했다. 현재에도 정부 협력 R&D 과제들을 진행하며 비약적인 도약을 이뤄내고 있다.

비엠모터스는 ‘The Power of Sincerity'라는 회사의 사업이념에 걸맞게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통시키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성실한 사후관리를 통해 건전한 시장을 형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과 지속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시장의 신뢰를 쌓아갈 방침이다.

비엠모터스는 20181011일부터 20181014일까지 진행되는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하여 전동 이륜 및 삼륜 스쿠터, 레저카트 등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엠모터스의 레저카트 프레임을 기반으로 홍익대학교가 디자인에 참여 한 카트 모형도 행사장에 비치할 계획이다.

비엠모터스 측은 국내·외 다양한 e-모빌리티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영광이다. 당사의 제품을 포함하여 출품되는 많은 제품들에 관심 바란다이번 박람회가 국내 e모빌리티 시장에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품소개

레져카트 BMK001/BMK002

비엠모터스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2018년도 현재 국내 카트장의 렌탈카트 점유율 90% 넘는 제품이다. 특허 받은 페달제어장치로 안전성을 극대화 시킨 제품으로 현재도 많은 카트장에서 사업용 카트로 비엠모터스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 현재는 엔진으로 구동되는 제품이 주로 공급되고 있으며, 실내, 외 모두 활용이 가능한 전동카트를 출시예정이다.

셀파

2011년 출시된 제품으로 후진이 가능하며 운전이 미숙한 사용자의 주행 중 측면 충돌을 예방하기 위해 최대 폭이 운전자의 어깨 넓이 보다 약간 넓게 설계된 게 특징이다. 조작이 매우 간편하며 배터리를 탈부착하여 충전 할 수 있어 사용에 편의성을 극대화 하였다.

셀파카고

2016년 최초 양산을 시작한 셀파 카고는 넓은 적재함을 갖춘 제품으로 최대 적재 중량이 100kg이며 노약자, 부녀자들도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 자동 변속(2) 모터를 사용하여 높은 출력 자랑한다. 전륜 유압식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제동성이 매우 뛰어나며 간편한 조작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든 운전이 가능하다.

 

<마루>

친환경 이동수단인 전기자전거 주력 기업

주식회사 마루는 2014년 창업 이후 일상생활에서 도심 주행에 유용한 친환경 이동수단인 전기자전거를 주력 제품으로 일반 생활용 자전거까지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베네로바이크 전기자전거는 교통질서, 국민 건강증진, 경제적 측면에서 모두 긍정적인 효과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전기자전거 시장을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이에 따라 현재 일본시장에 2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을 진행하며 국산 전기자전거 시장 증대에 이바지 하고 있다.

마루는 2014년 창업 이후 주력 제품의 특성상 수출을 대부분 하고 있고, 2015년에는 삼백만불 수출의탑, 2016년에는 백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하는 등 국외에서 제품의 품질 및 기술력을 인증 받은 기업이다. 또한, 이러한 수출은 기존 고가의 타사제품과 다르게 평균 20%정도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베네로바이크 전기자전거는 일반 이륜 26인치, 20인치, MTB 27.5인치 그리고 교통약자들을 위한 삼륜 자전거, 유모차, 운반카트 등의 기능을 포함한 역삼륜 자전거를 소비자가 원하는 규격과 기능, 나이에 맞춰 이동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구성 하였다.

전기자전거의 핵심기술인 배터리는 국산제품인 SAMSUNG SDI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며, 구동방식은 페달보조방식(PAS)방식을 기본으로 래버로 동작하는 쓰로틀, 2가지방식을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방식을 국가별, 개인별 선택방식으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자전거 생산 전문기업으로 자전거에 대한 특허 및 상표등록,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중이며, 이에 따른 신제품이 매년 출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삼륜 및 역삼륜자전거의 코너링시 더블스윙시스템이란 기술을 최초로 도입하여 차동기어와 더불어 승차 주행 시 안정감을 더해준 것이 장점이다.

끊임없는 기술력 발전을 통해 현재는 국민인식, 제도 등의 문제로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E-BIKE 시장에 국내 기술력이 세계적인 측면에서 뒤떨어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신제품개발을 통해 경제, 환경 뿐 만 아니라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는 안전한 자전거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중이다.

마루 측은 이번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 참가를 통해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생각한다다양한 방문객을 상대로 실제품 전시, 체험, 타업체와의 성능비교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하여 국내·외적으로 매출 증대 및 대리점 계약 체결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제품소개

베네로바이크 이륜 전기자전거

SAMSUNG SDI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 베네로바이크 이륜 전기자전거는 105만원 수준이다. 전기자전거의 전원조작은 물론 전면 라이트를 쉽게 on/off 할 수 있는 편리한 원터치 패널이 적용되어 있다. 원터치 패널은 전원버튼, 배터리 잔량표시 부분, 전면 라이트 버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마노(SHIMANO) 변속시스템을 장착하여 어떤 지형에서도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다. 캘리퍼브레이크를 앞바퀴에, 비오는 날에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서보 브레이크를 뒷바퀴에 채용하여 안정적인 제동력을 발휘한다.

베네로바이크 삼륜 전기자전거

베네로바이크 삼륜자전거에는 더블스윙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불안요소였던 코너링시 안정감을더한다. SAMSUNG SDI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여 3시간 1회 충전으로 파워모드시 30KM, 에코모드시 45KM를 주행이 가능하다. 브레이크는 캘리퍼&서보 브레이크를 사용해 안정적인 제동력을 발휘한다. 가격은 약 159만원 수준이다. 대용량 짐바구니 기본 장착과 승차하기 편리한 U자형 프레임, 도난방지용 잠금장치 등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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