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낙향이후 25년 이상 농민과 ‘희로애락’

민중당 전남도당은 영광지역위원장에 오미화 현 지역위원장을 선출했다. 오미화 위원장은 지난 10대 도의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전남도당위원장에 이성수 전 민중당 전남도지사 후보를 선출하는 등 각급 위원장과 11개 지역위원장을 선출했다.

오 위원장은 서울 출생으로 방배초와 중대부속여중을 거쳐 서문여고를 졸업하고, 덕성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특히 지난 1992년 영광으로 낙향하여 영광군농민회 총무부장을 시작으로 통일쌀 보내기 영광공동위원장, 영광군여성농민회회장,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남연합식량주권위원장, 통합진보당영광지역위원회 운영위원, 영광공동행동여성농민회대표 등을 섭렵하며 25년 이상을 농민과 함께 희로애락을 해온 여장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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