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연합회 회원 70명 동참

영광군은 지난 21일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8회 한국여성농업인전라남도 대회에 참가했다.

()한국여성농업인전라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농업인해남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여성농업인의 위상과 책무가 커지고 있는 농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농업발전에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임무를 자각하고 역량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영광군은 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 회원 70명이 참가하여 농산물 전시 행사, 직거래장터 판매, 사물놀이 등 영광군 홍보에 힘썼으며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나심례 사무국장이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하였고 군서면 하누리두들패가 사물놀이 단체부 3등을 수상하여 한국여성농업인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박은주 소장은 그동안 한여농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광의 농업과 농촌을 발전시키는데 힘써왔으며, 여성농업인의 지위를 높이고 권익을 지키는 데도 앞장섰다. 한여농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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