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달 28일부터 30일까지 충주세계무술공원(충주라이트월드)에서 열린 16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경영인 충주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우리는 누구인가? 한국 농업의 마중물, 우리는 자랑스러운 농업경영인이다!’를 주제로 회원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전국대회는 3만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상호 농업정보를 교류하고 새로운 농업비전 및 패러다임 구축과 농정 개혁, 농업 발전을 위한 역할 등을 논의했다.

영광군은 한국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 회원 50명이 참가하여 농산물 전시 행사, 직거래장터 판매 등 영광군 홍보에 힘썼으며, 학술행사, 체험행사, 지역문화투어 등 많은 행사에 참여했다.

박은주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동안 한농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광의 농업과 농촌을 발전시키는데 힘써왔으며, 농업경영인의 지위를 높이고 권익을 지키는 데도 앞장섰다. 한농연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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