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창립 27년간의 발자취 동안 지역의 대소사 관장

서대열 회장 중심으로 역대회장의 빛나는 업적 계승

믿음 받는 청년일하는 청년봉사하는 청년앞서가는 청년의 모토로 1991년 창립한 군남면청년회(회장 서대열)가 올해 27주년을 맞이했다.

새해벽두 군남중학교 서호관에서 취임한 제27대 서대열 회장은 지역의 번영은 청년의 책임, 화합과 젊음으로 하나되는 군남을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취임 일성으로는 젊은 패기와 불타는 정열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꼭 필요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에는 아직도 춥고 그늘진 곳이 많이 있으며 외롭고 상처받은 분들이 많이 있다회원들이 더 크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지역을 밝히는 청년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과 젊음을 나누어 주라고 부탁했다.

이에 연초 군남면청년회는 지역 경로당에 쌀 기부로 새해 첫 훈훈한 인사를 했다.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보낸 것이다.

서 회장은 청년회가 군남면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이웃을 살피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서대열 회장은 영광군 11개읍면중에서 군남면청년회의 역사는 1992년부터 시작했지만 역대 26명의 회장님들이 개척한 청년회의 길은 11개 읍면에서 가장 으뜸이다면서 지역의 모든 행사에 앞장서 나서고 있다. 찰보리축제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단합하도록 청년회 회원들이 노력해 나가소 있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군남면청년회는 회원 57명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라며 모임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각종 행사를 비롯한 봉사활동에 회원들이 참여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회는 지난 27년 동안 군남 시가지 쓰레기통 제작 설치, 효도여행, 전화번호부 제작 배부, 장수기념 영정사진 제작, 벚꽃나무 식재, 지역발전 범군민 결의대회, 백수지역 타르작업 참여, 독거노인 집 수리, 찾아가는 쌀 나눔 행사, 성탄절 어린이 나눔행사, 녀회 창립 25주년 기념탑 건립, LED등 교체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역에 대한 이러한 열정은 누구도, 어떤 단체도 흉내 내지 못할 것이다. 군남면청년회가 25년간의 발자취 동안 지역의 대소사를 관장을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26명의 역대회장들이 펼쳐온 사업처럼 앞으로 100, 200명의 회장을 배출해 지역을 선도하는 군남면청년회를 그려본다.

 

 

 

역대회장(1991-2016)

초대 이성래 2대 이금용 3대 김주성 4대 황규영 5대 이기래 6대 이현조 7대 박래환 8대 서진석 9대 한상훈 10대 임한용 11대 정영남 12대 조일영 13대 정기웅 14대 김영길 15대 김준열 16대 이재근 17대 정요한 18대 장동우 19대 정효수 20대 서기열 21대 이동조 22대 김상길 23대 정희수 24대 이동주 25대 조문수 26대 김창근

 

 

 

27대 임원명단

회장 서대열 상임부회장 김용덕 내무부회장 김형주 외무부회장 김대석 수석감사 조최신 기획감사 박정기 재무감사 김장훈 운영감사 정기일 사무국장 정성현 사무차장 김만석 기획부장 이동환 총무부장 박래철 재무부장 김재민 체육부장 한성용 관리부장 조재상 기획차장 황형선 총무차장 조용조 재무차장 서필 체육차장 표광영 관리차장 신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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