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상호 간의 우의를 다지는 게이트볼 한마당 잔치인 19회 국무총리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대한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게이트볼협회와 영광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1,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16개 코트에서 128개 팀이 A, B파트로 나뉘어 예선리그전을 벌인 후 파트별 1, 2, 3, 4위 팀이 결승리그에 진출해 승점, 득실점차, 대결결과 순으로 코트별 우승팀을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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