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학생4-H과제발표 경진대회 참가

영광군은 지난 달 20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전라남도 학생4-H과제발표 경진대회에서 영광성지고등학교 9(밴드합동 공연, 퍼블릭 스피킹)이 참가하여 단체부분 우수상, 개인부분 장려상을 받는 등 영광군 학생4-H회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영광군에서는 매년 학교4-H과제활동 지원사업을 통하여 학생들의 농심을 배양하고 창조적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과제발표 경진에 참가한 영산성지고 또한 사물 및 실용음악 악기구입, 학교 텃밭 가꾸기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학생4-H과제발표 경진은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이념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4-H활동을 통해서 갈고닦은 실력을 평가 받는 자리이며, 이번 과제발표 경진에 전라남도 학생4-H회원 110여명이 참가하여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4-H 활동은 지체의 정신 즉, 명석한 머리와 충성스런 마음, 부지런한 손, 건강한 몸을 의미하는 네 가지의 이념으로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4-H이념을 생활화 해 인격도야, 농심배양,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운동이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은주)는 학교4-H회 회원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미래 사회와 농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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