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산속에서 길을 잃은 80대 노인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광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지난 13일 오전 11시께 밤을 줍기 위해 집 근처 산을 오른 노인은 저녁 7시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마을 이장의 구조 요청을 받은 군남파출소 경찰관과 영광경찰서 타격대 등 12명이 즉시 출동하여 어둠 속에서 수색을 펼쳐 이날 밤 940분께 노인을 발견, 병원으로 이송하여 현재는 건강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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