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기독신하병원(이사장 김경옥)은 지난 16일 고창군보건소에서, 고창군과 재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3개년 운영 계획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9년 고창군이 설치하여, 2016년부터 지난 3년간 거명의료재단 영광기독신하병원이 위탁 운영하면서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기관 협력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재수탁 과정에서는 고창군보건소에서 2018730일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난 3년 위탁기간 동안의 성과 및 차기 위탁기간의 계획에 대한 심의를 했으며, 고창군의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재위탁을 확정 짓고 재수탁 협약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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