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1시29분께 영광읍의 한 건설회사 사무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34분만에 꺼졌다.
당시 사무실엔 직원 한명이 근무중이었지만 다행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난 곳은 사무실 겸 자재창고로 쓰던 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무실 출입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직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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