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친선 게이트볼 대회… 염산 대표 우승

4회 법성포초등학교 총동문회장기 친선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3일 법성실외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성시환 법성포초 총동문회장과 이효순 법성면장, 재향, 동문, 출향향우 동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2014년 법성진성 축성 5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법성포초등학교로 통폐합된 삼덕, 진량, 송이, 안마 초등학교 원로 출신, 각 동문 팀과 인근 고을 팀이 참가하여 동문 화합과 지역교류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지난 해 우승팀인 백수 대표와 법성포초, 삼덕초, 진량초 원로 동문팀, 염산 대표 초청팀, 모두 5개 팀이 출전하여 기량을 과시하며 우의를 다졌다.

염산대표팀이 우승하여 김희홍 재경향우동문회장으로부터 우승기와 상금을, 지난해 우승팀인 백수 대표팀이 준우승, 진량초 동문팀이 3위를 차지하여 상금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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