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19일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사회복지 관계기관 등 전문가, 군민 100여명을 초청하여 제4기 지역사회보장 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공청회는 관계기관 전문가 5인의 패널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며 수렴된 의견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하여 이달 말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전라남도로 제출할 예정이다.

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군은 다양한 영역에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문화관광연구소와 협력, 관내 군민 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주민욕구 조사를 마쳤으며 기존 영역에서 일자리, 주거, 교육, 및 커뮤니티 케어 등 사회 전 영역으로 확대해 계획을 수립했다.

앞서 영광군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착수보고회, 각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민?관 합동 토론회 및 T/F팀을 구성했으며 중간보고회 등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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