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는집(원장남궁경문)은 지난 22일 시설입소자와 지역재가 지적장애인,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총 72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오월드 놀이공원으로 체험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농촌을 벗어나 지적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놀이기구이용 및 사파리체험, 플라워랜드, 버드랜드등 다양한 동물들을 눈으로 보고 놀이기구를 직업 타보고 즐기는 등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성 및 사회적응능력을 길러 대인관계향상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열렸다. 슈퍼 바이킹, 범퍼카, 자이언트 드롭, 무지개풍선, 꼬마비행기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이용하고, 사파리 내 다양한 동물들을 실제로 보면서 놀이공원체험나들이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얼굴에는 연신 즐거운 미소가 끊이지 않았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이용하고 간식을 서로 나누어 먹으며 친밀함이 더해지는 시간들이 됐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