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번영회가 지역의 번영과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광군번영회(회장 김규현)는 지난 7일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 거제 외도와 해금강 등에서 선진지 견학을 통한 영광군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의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선진지 견학은 지난 6.13 지방선거로 인한 분열된 민심을 추스르고 지역간 갈등을 해소하는 자리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자리가 됐다.

김규현 회장은 지역민들의 고충을 이야기 하는 정보교류를 장과 지역문제의 발전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단순히 먹고 마시는 자리가 아니라 지역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야유회다고 말했다.

특히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지역발전을 활성화 시키고 각자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 조직은 더욱 강해진다앞으로 변화와 혁신을 위해 한마음으로 뭉쳐 어려움에 처한 지역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광군번영회는 앞으로도 오늘 같은 시간을 더 많이 갖고 서로를 이해하고 한마음으로 협력 관계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추계 야유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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