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서

홍농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전국동아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홍농초등학교(교장 류혜경)에 따르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최근 경기도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2018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는 전국의 중등부와 초등부 오케스트라는 물론 합창, 댄스,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가 함께 경연에 참여하여 학생과 학부모 등 1천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경진대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대회이다. 이렇게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인해 음악의 심미안을 넓혀 진로를 파악할 수 있는 계기와 더불어 서로를 존중하고 같은 목표를 향해 서로가 협동하며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경연행사다.

홍농초 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올해로 제6회 정기연주회를 준비하는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팀인 만큼 전국대회 최우수상이라는 결과에 그 기쁨의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한빛원자력본부와 영광교육지원청의 세심한 배려와 아낌없는 지원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자신감과 긍지를 드높여 주고 가정과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에 커다란 자부심으로 자리를 잡았다.

홍농초 류혜경 교장은 헌신할 정도의 남다른 열정으로 지도해 주신 오케스트라 강사 선생들의 노력에 감사하다, , 깡으로 천년의 빛 영광을 빛내준 학생들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학부모들께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명문학교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난 달 25일한빛원자력본부 지원으로 한빛원자력본부 사택 대운동장에서 ‘2018 홍농초·영광홍농중 합동연주회를 기획하여 멋진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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