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전기공사경영자협의회, 전기설비보수 ‘무료봉사’

지역에서 성실 전기공사로 사랑을 받고 있는 영광군전기공사경영자협의회(회장 정재성 미금전력공사 대표)가 영광군 일원에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전기 설비 보수 활동을 했다.

정재성 영광전기공사 경영자협회장은 매년 사업을 해 오면서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저소득·홀몸노인·장애인 가정 등이 안전하게 전깃불을 밝힐 수 있고 전기재해를 예방할 수 있어 무엇보다 보람을 느낀다우리 이웃이 전기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20여명의 전기공사업체 대표 등 기술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창근 진양전력 대표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귀한 시간을 할애해 주셔서 감사하다함께 흘린 땀방울이 더 큰 의미가 돼 소외 이웃들의 가정에 한 줄기 따뜻함을 전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기설비 보수공사에 참여한 회원사는 ()미금전력공사 정재성 ()진양전력 이창근 ()서영 장동우 ()금강전력 강성채 ()우원 임동욱 ()금진 박병무 ()서문전력 서종민 ()대창전력 조문수 ()승전사 함종순 서안전력공사 강대윤 현일전력 최춘화 등 11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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