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가 새 식구를 맞이했다. 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는 지난 133층 회의실에서 2018년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소방관으로 첫 발을 내딛는 신규 소방공무원 6명은 행정부서 등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화재진압·구조·구급·통신 등 소방현장 최일선에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영광소방서는 신규 소방공무원으로서 기본소양을 갖추고, 업무능력향상과 안전사고 없는 현장 활동을 위한 3개월간 멘토링 등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영광소방서 박주익 서장은 영광소방서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될 신규소방공무원들의 빠른 적응과 노력을 당부하고, 대한민국 소방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소방공무원의 본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