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 참가

영광군은 지난 12일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7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전문임업인, 산림조합 및 공무원 등 전남도 내 산림분야에 종사하는 임업인 화합의 장 마련등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개최됐다.

영광군은 임업후계자, 산림조합 등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임산물 전시 및 물무산 행복숲 홍보에 힘썼다. 임산물 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하여 표고 채소말이를 선보였으며 체육행사에도 참여했다.

또한 정금나무를 지역특산물로 육성하고자 ()대마주조에서 개발하여 상품화 추진 중인 정금주 시음 및 홍보에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영광의 산림과 임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영광군임업후계자 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군 자체적으로도 임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전남 임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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