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종합병원 개원 35주년 기념 관리자 해외연수
‘친철․ 절약․ 교육’의 3대 경영방침을 통해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호연의료재단 영광종합병원이 올해 개원(8월 10일) 35돌을 맞이했다.
지역민들과 함께 해온 영광종합병원이 개원 35주년을 기념하여 관리자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해외연수를 통하여 선진 의료 서비스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역민 곁에서 지역민과 함께 발전해나가는 영광 제일의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조용호 이사장은 “35년 동안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주민들께 감사한다”며 “각종예방활동과 의학․ 의술의 연구개발 등 환자제일주의 이념으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영광종합병원은 올해 개원 35주년을 맞이해 간호사 기숙사 등을 구축하고 복지여건을 개선하는 등 응급의학과․ 신경과 등을 신설,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보건복지부의료기관 광주․ 전남 평가 1등 우수병원․ 최우수 응급의료기관 선정 등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청람원․ 요양보호사교육원․ 청람간호학원, 공립노인용양병원 등을 개설, 복지 구현에도 앞장서 오고 있으며 매년 지역민과 함께하는 호연사생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영광병원은 OECF 차관을 지원받아 지난 1983년 8월 10일 13개과 130병상 규모로 개원했으며, 2018년 현재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을 증축, 영광 최고의 종합병원으로 발전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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