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단막극 드라마스테이지 2019 ‘진추하가 돌아왔다’

천의 배우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고 있는 배우 최귀화 데뷔 아래 첫 주연을 맡는다. 배우 최귀화가 tvN단막극 남자주인공으로 나선다고 연예기획사 TCOent가 밝혔다.

최귀화는 tvN 단막극 드라마스테이지 2019 ‘진추하가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가족을 위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한 남자가 어린 시절 좋아한 외국가수의 소식을 접하고 그로 인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최귀화는 극중 임헌식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헌식은 가족을 위해 본인을 희생하며 살아가는 인물로, 어릴 적 좋아했던 가수 진추하의 내한 소식을 듣고 24년만에 본격 덕질을 시작하며 가족이 아닌 본인을 찾아간다.

1997년 연극 종이연으로 데뷔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노숙자’, ‘군인’, ‘변호사’, ‘국회의원’, ‘조폭등 직업과 체구에 구애받지 않고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던 최귀화가 덕후라는 새로운 역할로 파격 변신을 예고한 만큼 그가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낼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드라마스테이지 2019’는 신인작가들의 데뷔무대라는 의미를 담은 tvN 단막극 프로그램으로, CJ ENM2017년부터 2020년까지 약 200억원을 투자하는 신인스토리텔러 지원사업 '오펜 (O'PEN)'의 공모 당선작으로 진행된다. 오는 121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110주간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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