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준 ㈜부광건설 대표 45대 영광JC회장에 취임

영광 청년의 중심, 영광청년회의소

영광청년회의소는 지난 21일 영광초등학교 무령관에서 영광JC 43주년 창립기념식 및 2019년도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열었다.

영광청년회의소가 “2019, 영광 청년의 중심, 영광청년회의소를 외치면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의 연도별 주요사업과 행사를 알렸으며, 1년 동안 활동해온 원복성 회장이 이임하고, 박민준 회장이 취임해 더욱 발전적인 영광JC로 이끌어 갈 것을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모범이 되어온 이들과 최선을 다해 영광청년회의소 활동을 펼쳐온 회원들에게 각종 표창을 전달했다.

이임한 원복성 회장은 “44대 영광JC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올 한해 사업에 적극 협조해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앞으로 박민준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영광JC가 더욱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인사 했다.

박민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광청년회의소가 보다 나은 JC로 발전하기 위해 도전, 소통, 화합하는 JC를 만들겠다면서 회원들 각자가 리더십을 갖고 지역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다함께 노력해가자고 말했다. 또한, 박 회장은 “2019년은 회원 유대관계에 힘쓰는 한해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는 영광JC의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민준 회장과 함께 상임부회장 조영민 내무부회장 강동석 외무부회장 박형진 감사 서향탁, 이종덕 사무국장 박원종 회원 등이 취임했다.

영광청년회의소는 7510월 창립해 부산에서 개최된 제37차 정기총회에서 한국 JC로부터 인준번호 184번으로 가입, 승인을 받았다. 지금까지 한국청년회의소의 이념을 토대로 지역사회 발전과 회원의 지도력을 촉진하며 국제적 이해를 증진시켜 세계와의 평화와 인류의 번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창립 43주년 맞은 영광JC는 지역의 청년들을 선도하는 영광대표단체로 자리를 잡으며 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꾸준히 펼쳤다.

현재 정회원 70명과 부인회원 43, 특우회원 56명 등 169명의 회원들은 지역을 위해 음과 양으로 활동에 지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우호JC로 경남 창원JC, 형제JC는 전북 고창JC·광주 남광주JC와 결연을 갖고 대외 교류를 통해 영광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지역청년의 위상을 높여 오고 있다.

역대회장(1975-2017)

초대-2정헌창 3대 서민영 4대 이연수 5대 노광덕 6대 조희조 7대 김승영 8대 장길종 9장창규 10대 강필구 11대 김용식 12김영태 13대 이종윤 14대 박용구 15대 정용재 16대 신언창 17대 정종욱 18유용수 19대 정영호 20김진성 21대 장충용 22대 김동욱 23대 정현진 24박영배 25대 강인구 26대 김상희 27대 정용안 28대 김상범 29대 김전곤 30대 김남균 31대 곽용순 32대 한정수 33대 김동영 34대 정병환 35대 서종민 36대 정병선 37대 김동규 38대 권태형 39대 박종진 40대 김진 41대 이주연 42대 김창원 43대 신인철 44대 원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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