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17일 영광스포티움 보조실내체육관에서 ‘2018 영광군축산인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이개호 농식품부장관장과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 등 농·축협장 100여명의 내·외빈과 1,000여명의 축협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구희우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단결된 축산인의 모습을 널리 알리고 축산업을 통한 농업 농촌의 활력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기념행사에 이은 2부 행사에서는 초청 가수의 공연과 각 읍면별 대표들의 노래 경연과 건조기, 냉장고, 냉동고, 세탁기 등 100여점의 경품 추첨이 있었는데 영예의 대상에는 군서면 이재숙씨가 뽑혀 건조기를 부상으로 안았다.

영광축협은 매년 가을 추수가 끝나는 11월 축산 인들을 초청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