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연재단 영광종합병원(이사장 조용호)은 지난 17일 병원 야외 행사장에서 관내 그룹홈(에셀나무 외 7)과 함께 2018년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열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종합병원 임직원 15명과 그룹홈 관계자 15명 총30여명이 참여했으며, 코끝이 시리는 찬바람 속에서도 웃음을 꽃을 피우며 800kg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또한 영광종합병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12월에는 법성면 대덕리에서 주거환경개선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매년 겨울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지역민들을 위한 작은 보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조용호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항상 앞장서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참여하고 있어서 더욱 의미 있고,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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