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알고 군정 펼치겠다”

영광군은 지난 19일 여의도정책연구원(행정안전부 등록 제266호 비영리 지방자치단체 행정의정 평가기관)이 주관하고, 국무조정실에서 후원하는 ‘2018 대한민국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를 주관한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는 ()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와 함께 경제, 환경 및 사회문화적 가치와 삶의 질의 척도인 행복, 웰빙 등 국민생활에 관련이 깊은 요소를 객관적인 평가기준으로 도출하여 행정정책 행복지수를 해마다 평가하여 우수단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43개 기초 및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계량통계평가, 2차 주민 리서치, 3차 전문가 인터뷰, 4차 심사위원회의 적격성 검토 등을 통해 지난 15일 우수기관을 최종 확정했다.

영광군은 이번 수상을 민선 6~7기 동안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군정 목표로 대마산단과 송림그린테크단지 조기 활성화,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물무산 행복숲 개장, 영광군 호두 100 프로젝트 등 생태적으로 건강한 명품 숲길 조성, 영광모싯잎송편 지리제 표시 등록, 귀농귀촌정착지원 확대 등을 통한 풍요로운 농촌건설, 첨단 산부인과 전문병원 설치, 인구문제 대응을 위한 맞춤형 종합계획 수립 등을 통한 살기 좋은 행복한 영광을 위하여 노력한 성과로 보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민선 7기 초반에 군민행복지수와 관련해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앞으로도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더욱 편안하고 지속가능한 영광을 만들어 군민의 더 큰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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