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사진) 의원이 시사저널과 한국입법학회가 공동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 입법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입법대상’ 시상식은 시사저널과 한국입법학회의 공동 주최로 2013년 처음 개최된 이래 6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2017년 9월 1일부터 2018년 8월 31일까지의 기간 중에 공포된 약 700개의 법률을 대상으로 입법전문가들로 구성된 18명의 의정평가위원들이 다양한 평가기준과 회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한민국 입법대상’은 기존의 국회의원평가가 수치적, 정량적 의정평가에 머무르고 있는 현실에서 벗어나 국회의원이 발의한 법률에 대한 질적, 내용적 평가를 우선적 기준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중립적이고 전문적인 시상식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체 300인의 국회의원 가운데 이개호 의원을 비롯하여 5인의 국회의원이 입법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최우수법률로 선정된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법률’은 이 의원이 지난 2017년 8월 3일 대표발의 하고 2018년 4월 17일 제정, 공포되어 2019년 4월 18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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