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FC가 2019시즌 새 유니폼을 입는다.

영광FC는 홈과 원정유니폼을 새롭게 디자인 하고 내년 시즌부터 사용할 새 유니폼을 디자인했다. 이번 유니폼은 팀명인 ‘영광군청’과 ‘천년의 빛 영광’을 상의 정면에 새겼으며 상의 배면에는 영광FC와 학교명 법성고, 대마중을 표시했다. 또한 양 어깨에는 전남영광과 한수원의 심볼마크를 삽입했다.

홈 경기 유니폼은 영광FC 대표 컬러인 빨강과 검정을, 원정 경기 유니폼은 흰색을 사용했다. 여기에 왼쪽 가슴에는 영광FC의 심볼마크를 삽입해 미디어 노출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선수들의 플레이를 돕기 위해 프로축구선수들이 착용하는 원단으로 신축성이 강한 소재를 활용, 유니폼이 선수들 몸에 보다 밀착되도록 새롭게 디자인했다. 유니폼 상, 하의 측면에 활동성이 뛰어난 매쉬(Mash) 소재를 적용해 경기 중 땀과 열의 원활한 배출을 돕게 했다.

영광FC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선보인 유니폼은 우리 팀이 지향하는 가치를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담았다”며 “선수들이 더 좋은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유니폼 기능성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새 유니폼은 내년 2019시즌 백운기와 영덕전국대회대회부터 착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