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자원 재활용품수집·마을공동체 뽐내기·국민독서경진대회 등

저마다 바쁘게 살아가는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들이 이곳저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영광군새마을회(회장 김봉환)는 지난 20일과 26일 목포시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전라남도대회에서 영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영)와 새마을문고영광군지부(회장 고봉주)가 각각 참가한 가운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새마을회에서 주최한 3R(재사용 Reuse, 재활용 Recycle, 발생줄이기 Reduce)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마을공동체 뽐내기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대통령기 제38회 국민독서경진전남예선대회에서 중등부 단체 장려상(성지송학중), 일반부 편지글 우수상(홍농읍 신성일)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아 겹경사다.

김봉환 회장은 누군가는 해야 하지만 기피하는 일들을!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펼치며 새마을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꾸준히 추진하다보니 매년 이런 성과를 내고 있다고 보며 보람을 찾기도 한다.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일이 쉽지는 않다. 군민들께서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준다면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신나게 새마을운동을 펼쳐 나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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