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은 물론 군민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

영광농협(조합장 박준화)이 지난 5일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에서 서민금융 지원 부문, 우수농협 Gold 인증패를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1,100여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수행과 지역발전을 위한 서민금융 햇살론·사잇돌중금리대출지원사업에서 올해 30억원 이상 신규 대출자금을 지원하여 우수농협 Gold 인증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저 신용·저 소득층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농협의 공공금융을 선도한 것은 물론 군민과 함께하는 지역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위상과 이미지를 제고했다는 평이다.

박준화 조합장은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이 있기에 이러한 영광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농협이 서민금융지원 센터로써 역할에 더 충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농협은 전국 17개소 인증패 수여 사무소중 전남 농·축협에서 유일하게 인증패를 수여받은 사무소가 됐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