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 공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공익보험인 만원의 행복 보험을 취급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만 15~65세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한 상품으로 재해사망시 유족위로금 2천만원이 지급되며 재해로 3일 초과 입원시 1만원씩 120일 한도로 입원급부금과 재해 수술시 10~100만원 등 등급별로 수술비가 지원되는 우정사업본부의 공익보험이다.

영광우체국은 최근 한빛수력원자력과 업무협약을 체결, 군내 1,000 명의 대상자들에게 보험료를 지원해 무료 가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FC(우체국 보험설계사)가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가입해줌으로써 대상자들의 편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입시 1인당 1만원의 본인 부담금은 한수원에서 지원, 나머지 보험료는 우정사업본부에서 자동 지원하도록 되어있으며 1차 마감 기한은 오늘(30)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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