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가예산 편성이 끝난 가운데 농식품부 소관 등 지역 현안 예산을 아우르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이개호 의원의 노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예산은 146,596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1,600억원 증가된 액수로써 국회심의 초반 쌀 변동직불금 3,242억원이 불용 처리될 수 있다는 이유로 감액되는 악재를 맞았지만 끈질긴 설득으로 감액 분을 다른 농업분야로 복원시키는 것은 물론 115억원을 추가 증액시키는 뚝심을 발휘했다.

특히 이개호 의원이 증액시킨 지역현안사업 리스트에는 영광군이 핵심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숙원사업들이 포함되어있어 양과 질을 고루 갖춘 예산 확보 성과라고 평가받고 있다.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사업 등 관련사업 433군남보건지소 신축 5.5국도 제22호선 묘량면소재지 진출로 신설 1억을 증액 하거나 신규반영 했다.

이개호 의원은 장관과 국회의원을 겸직하면서 두 배의 책임감과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어느 한 곳 소홀함이 없도록 예산확보 및 사업발굴에 더 노력할 것을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