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법사랑보호관찰위원회(회장 이기원)는 지난 5일 온열매트 16점과 이불 10채를 영광군에 기탁했다.

법사랑보호관찰위원회는 출소자에 대한 갱생보호사업을 지원하는 민간봉사단체로 영광군에 1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반기별 상담과 지원 등 보호관찰을 통한 지역사회의 범죄예방 활동으로 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재범을 방지하여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올해 상반기에 두 명을 선정하고 5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보호관찰대상자의 갱생의지를 높이는 등 지속적인 사회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