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 영원히 함께 하자”… 상일봉사학교 후원금 전달

재경영광서초총동문회(회장 이점수)는 지난 8일 서울 동대문구 웨딩헤너스에서 오재숙, 서홍금, 정병복 고문, 정세훈, 오관석, 양장규 전 회장. 정병은 총동문회장, 이성 재경향우회장, 김애자 여성회장, 강경덕 청년회장, 노우형 영광초회장, 이영술 차기회장, 류문수 축구회장, 광진구의회 박순복 의원, 정용성 상일봉사학교교장 및 동문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행사를 진행했다.

신종필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 동문회기 및 산하단체, 각 기수 회기와 함께 이점수 회장, 정상윤 취임회장, 각 기수회장 입장으로 행사 시작 정용성 명예회장이 개회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신윤옥, 신창근, 임영례 동문에게 감사패 수여 했다.

정상윤 회장은 취임선서에 이어 취임사를 통해 세상에는 수많은 인연이 있지만 동문처럼 뿌리 깊고 동문처럼 허물이 없으며, 동문처럼 오랜 인연이 없다이 소중한 인연을 영원히 함께 하자. 저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향우회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점수 회장은 이임사에서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동문회원 여러분이 똘똘 뭉쳐 명실 공히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동문회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며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점수 회장에게 재임동안의 노고에 공로패를 수여하고, 영광 계송리가 고향이고 평생 나눔을 실천하는 정용성 교장에게 동문회원의 뜻을 담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교가를 제창으로 1부 행사를 마치고 김정령 인기 개그맨 진행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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