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회장 박준화)는 지난 18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한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박순미 자문위원이 민주평통 의장(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박 위원은 2009년부터 민주평통 자문위원에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및 통일기반 조성과 협의회 회의 및 행사에 성실하게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민주평통 의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

박 위원은 한국 소비자단체 영광군지회 총무, 영광군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매년 연말이면 수년 째 김장담그기 봉사, 사회복지기관 방문과 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푸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시상은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하여 이완식 민주평통 전남지역회의 부의장이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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