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도 이상 기후 강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미 올해 겨울철 전망을 통해 내년 1월까지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할 때마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렇다고 올겨울 집에만 있을 수는 없다. 날이 추울수록 웃는 겨울 스포츠가 있다. 바로 ‘스크린 스포츠’다. 한국의 첨단 정보기술이 접목된 ‘스크린 스포츠’는 시장 규모는 무려 5조원이 넘는다. 지난 10년 사이 50배나 커졌고 이제는 대중적인 스포츠를 대부분 스크린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가장 대표적인 스크린 스포츠는 역시 골프다. 작년 말 골프존 조사에 따르면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국내 인구는 351만명이다. 골프존은 2015년 설립된 골프시뮬레이터 개발 및 제조전문 기업으로 골프시뮬레이터 판매 및 스크린골프장을 운영하는 스크린 골프사업과 골프시뮬레이터 설치 및 유지보수회사다. 사계절 이용객이 많으나 특히 겨울에는 더 인기다. 골프존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가을철 대비 동절기 내장객이 30%가량 증가했다.

스크린골프는 실내스포츠로 인기가 높다. 사계절 이용가능 하고 눈과 비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아 언제든지 이용가능하다. 스크린골프장을 방문하면 국내외 골프장 코스가 HD급 고화질의 실내 스크린에 펼쳐진다. 일반적으로 한 방에서 4명까지 플레이 가능하며, 팀을 나누어 팀 플레이도 가능하다. 혹시나 친구나 동반자, 가족과 함께 아니라면 혼자 방문해서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스크린스포츠는 역시 골프존의 ‘스크린골프’다.

법성면 초입 터미널로터리 다우리마트4층에 위치한 ‘하경종 골프존’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PGA162번 라이센스 자격을 보유한 법성면 출신인 하경종 프로가 30여년간 프로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력으로 실내골프연습장 운영하는 곳이다.

하경종 프로는 골프에 관심 있거나 영광사람이면 누구나 알만한 신지애 선수를 8년 동안 지도해 세계적인 선수로 만들었으며, 김보배 선수등 이외 여러 프로선수들을 지도했던 경험을 살려 누구나 쉽게 골프를 배울 수 있도록 초·중·고학생들과 일반인들의 개인 레슨도 진행중이다.

하경종 대표는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원하시면 초보자나 중급자도 자세교정부터 개인지도등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하 대표는 “장비는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며 기본적으로 골프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 등 기본 클럽이 제공되기 때문에 굳이 개인 골프 클럽을 지참하지 않아도 되고, 골프장갑, 골프화 등 대여도 대부분무상으로 제공된다”고 말했다.

스크린골프는 접근성도 큰 장점이다. 골프 한 게임을 위해 가족 친지들끼리 먼 필드로 장시간 이동할 필요 없이 집 근처 가까운 스크린골프장에서 원하는 시간에 즐거운 ‘골프 한판’이 가능하다.

하 대표는 “저희 골프존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언제든 오셔서 골프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얘기한다.

하경종 골프존 레슨은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회비 1개월 8만원, 레슨 1개월 15만원, 쿠폰10장 30만원, 레슨 20장 50만원, 레슨+회비+3개월 65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하경종 골프종 이용시간과 이용 금액은 오전 10시~오후 12시까지 영업 하며, 오전 12시 이전 9홀 11,000원 18홀 17,000원 오후 12시 이후 9홀 11,000원 18홀 20,000원으로 이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