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 4차산업관련 시범사업 운영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이사장 강정원)는 최근 영광관내 고등학교 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MG새마을금고 2층 위치)에서 메이커&창조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글로리메이커아카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8년 메이커스페이스구축·운영사업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창조적인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물리적 공간과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여 4차산업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정부 주도 사업이다.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는 국비(중소벤처기업부)와 군비(영광군)를 지원받아 4차산업의 근간이 되는 컴퓨터적 사고를 키우고 체험하고 수 있는 코딩, 3D모델링, 영상제작, 드론, 안전목공교육 등의 프로그램과 공간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된 메이커&창조스쿨프로그램은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코딩, 3D모델링, 목공, 메이킹수업 등을 실시하여 참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새롭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정원 이사장은 청소년, 학부모, 전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4차산업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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