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휘 영광군수협 조합장 직무대행이 영광군4-H본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영광군4-H본부는 구랍 26일 연말총회를 통해 2018년도에 실시한 각종 사업에 대한 평가와 반성의 시간 등 2019년도 임원선출과 추진해야할 사업, 4-H본부 활성화 방안 등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연말총회에서 영광군4-H본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도력 배양교육, 한마음대회, 임원워크숍 등 사업을 통해 회원들의 화합을 이뤄낸 송태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H회원들의 자긍심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다고 회고하면서 차기 회장께서 더욱 발전적인 4-H본부를 이끌 것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양재휘 수협 직무대행이 회장으로 선출된 가운데 부회장에는 홍길수, 최병철, 강대홍, 이동주, 감사에는 홍성태 등이 선출됐다.

새로 선출된 양재휘 회장은 지도력배양교육, 4-H 육성 사업 등을 통해 올바른 지도자로 성장하고 봉사하는 영광군4-H본부로 발전시켜 자긍심을 높이고 지체의 이념과 4-H인이 앞장서 농업농촌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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