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위한 큰 걸음 계속 될 것

박준화/ 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장

군민 여러분!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를 맞아 송구영신(送舊迎新)의 마음으로 지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의 희망과 다짐을 되새기게 됩니다.

2018년은 우리 모두에게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특히 한반도에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남북한 간에 세 번의 정상회담이 개최되었고, 세기의 만남으로 일컫는 북미정상회담도 역사상 최초로 이뤄졌습니다.

남북 정상간 합의에 따라 군사분야에서 구체적인 후속조치가 이어지고 있고, 체육, 보건의료, 산림, 도로, 철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새 출발하는 2019년에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큰 걸음은 계속 될 것이며 그 길에 우리 민주평통이 앞장서겠습니다.

새롭게 맞이한 2019년에는 한반도의 평화시대를 넘어 세계의 평화시대까지 펼쳐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기해년 한 해 동안 여러분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고 모두에게 행복한 삶이 펼쳐지길 바랍니다.

 

공경문화운동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회가 되겠습니다

김봉환 / 새마을회장

2019년 희망찬 새해! 기해년이 밝았습니다.

새해는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돼지의 해! 더군다나 황금을 안고 있으니 더욱더 희망찬 기운이 맴도는 해입니다. 모두 모두 좋은 기운을 가득 담길 바래봅니다.

다사다난 했던 2018년 무술년이 지나갔습니다.

판문점에서의 남북 정상회담, 싱가포르에서의 북미정상회담, 100년만의 폭염, 집값 폭등, 최저임금인상, 소득주도성장 등의 내용이 화두가 되었던 해였습니다.

새해에는 모두에게 희망차고 행복한 목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내 자신도 가족을 위해, 친구를 위해, 직장 동료를 위해, 지역을 위해 나아닌 다른 누군가를 위해 조금만 이해하고 배려한다면 소확행을 쉽게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이제는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운명체인 것을 깨닫고 개인의 행복과 모두의 행복이 공존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나아가야 한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 영광군새마을회는 생명자원을 아끼고 공존과 순환의 자연재생동력을 생활화 하는 생명살림운동과 함께 일하고 학습하는 건강한 마을 생태계를 만들고, 남북 평화공동체를 실현하는 평화나눔운동 그리고 3대가 함께하는 화목한 가족 공동체와 서로 공경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공경문화운동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운동을 펼쳐 가겠습니다.

상운의 기운을 듬뿍 담은 황금돼지의 해인만큼 나와 가족, 친구, 친지, 지인 모두가 소원 성취로 만사형통하는 기해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여성들이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장은영/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장

새해  많이 받으세요다사다난 했던 한해 동안 깊은 관심으로 보살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8년 대한민국의 국민 모두 힘든 한해 보내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2019년은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보며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일동은 그 동안 여협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영광군민 여러분들의 사랑에 두 손 모아 인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여성 아카데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성들의 파워 업을 위한 인문학 강의, 리더십 교육, 경제교육, 녹색생활 실천 교육 등을 회원들과 일반 여성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기능익히기를 통해 여성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튼튼한 가정의 기반위에 건강한 사회 구현에도 앞장서 왔습니다.

2019년 영광여성단체협의회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성이라는 울타리를 뛰어 넘어 마음의 귀를 열고, 여성들 간의 화합과 내실을 다져나갈 것이며, 여성만의 권익신장보다는 양성이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여성 특유의 감성과 따스함을 살려 여성의 꿈과 미래가 보장되는 아름다운 영광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여성들이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평소 마음에 두고도 찾아뵙지 못하는 것에 송구스러움을 전하며 보내주신 배려에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마음을 전합니다새해에는  새롭고 웅대한 포부로 하시는 일마다 괄목할 발전이 있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조광섭/ 영광군체육회 상임부회장

군민의 건강지킴이로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존경하는 영광군 체육인 여러분!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의 가정과 일상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8년은 영광군체육회에 뜻 깊은 해였습니다. 전라남도체육대회 출전 사상 첫 종합 5위를 기록했으며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도 영광군의 야심작인 e-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입장식에서 상을 수상하는 등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하나로 합친 통합체육회 원년의 의미를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2019년 영광군체육회는 함께 걷고 함께 웃는 영광 체육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또한 365일 영광군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들을 모색하고 본 체육회 임직원 모두는 군민 여러분으로부터 부여받은 막중한 사명을 다하며, 영광군민의 건강지킴이로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사랑하는 영광군민과 체육가족 여러분!

영광군체육회는 오는 420일부터 23일까지 소리의 고장 보성에서 열리는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참가를 합니다. 영광군선수단이 환희와 영광을 다시 한 번 재연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생활체육 현장에서도 열심히 하는 영광군체육회가 되도록 항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황금돼지의 해인 기해년에 뜻 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항상 평안하시며,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옥성/ 영광군재향군인회장

대한민국 최고 안보단체로서 그 역할과 임무 다할 것

존경하는 영광군민,그리고 향군가족 여러분!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희 재향군인회는 작년 한해동안 친목, 애국, 명예의 기치하에 읍면 조직을 정비하고 관내읍면 곳곳을 누비면서 향군임원 및 여성회 봉사요원들과 함께 경로당, 독거노인, 장애우 가정 등을 방문하여 청소, 이불빨래, 호박죽 무료급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군민과 함께 행복한 영광건설에 미력하나마 나름 기여하여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작년에는 군청주관, 봉사대회에 참가하여 6개 입상단체 중 2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저희 재향군인회는 아시다시피 병역의무를 마친 제대 군인들의 모임으로서 군 복무중에는 국토방위의 최 일선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해왔고, 전역 후에는 회원들의 역량을 모아 지역에서 국가안보의 제2의 보루로서 군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도 저희 향군은 대한민국 최고 최대 안보단체로서 그 역할과 임무를 다할것이며,향군가족과 함께 소외계층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것입니다. 새해에도 군민여러분과 향군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희환/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장

더 사랑하고 더 봉사하며 지역사회의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새 희망을 품은 2019己亥年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국가적으로 많은 난관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현명하고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들은 좌절과 실망을 딛고 서야 한다는 신념으로 2018년 무술년을 지혜롭게 극복했습니다.

2019년 기해년은 다시 한번 대한민국이 웅비 할수 있도록 개인적으로 작으마한 일이라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내주위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가 살펴보고 혼자보다는 더불어 살아가는 역지사지 하는 마음가짐으로 함께 한다면 세상은 더 맑고 더 따뜻 하고 더 행복한 세상이 될 것입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에서는 이러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더 사랑하고 더 봉사하며 더 나누도록 전 회원이 똘똘 뭉쳐 지역사회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쪼록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선옥/ 한국자유총연맹 영광군지회장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기해년 되십시오

다사다난했던 무술년을 잘 마무리하고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천년의 빛 영광군민 모든 분의 새로운 도약과 가정의 건강, 화목, 행복이 가득 하시길 저를 비롯하여 모든 회원님의 바랍니다.

우리 군의 지역 경제 기반조성 발전과 행복한 복지사회로 살기 좋은 영광군을 위해서는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 모여서 살기 좋은 행복 도시가 되고 행정기관 및 사회단체와 군민이 하나로 힘을 합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자유총연맹 영광군지회는 매년 국경일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중심으로 숲속의 전남 만들기성산공원 숲 가꾸기 및 환경정화 활동, 아동 ·청소년 안전 지킴이 순찰활동, 교통법규 안전 지킴이, 각종 스포츠대회 차 봉사, 군의 다양한 축제행사 도우미, 여성단체 여러 행사 등 2019년 기해년에도 군의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우리 한국자유총연맹 영광군지회가 앞장서서 봉사할 것을 다짐하며 영광군이 발전하도록 지속해서 동참하여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기해년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오.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성/ 재경영광군향우회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그리고 객향 객지 향우 여러분!

2019, 찬란하게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 아침 힘차게 솟아오른 붉은 태양처럼 여러분들의 가정마다 만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우리나라는 70년 분단의 역사에서 2018 평창동계 올림픽 기간에 남북한 민족이 만남의 시작으로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과 북측 통일각, 그리고 평양에서 세차례의 남북 정상 회담을 통해 4.27 판문점 선언, 9.19 평양선언으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씨를 뿌리면서 8천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천명하고 전쟁종식 물꼬를 열었습니다.

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 여러분!

재경영광인은 같은 고향에서 태어나 탯줄을 묻고 피를 나눈 애향심으로 서로 존경하고, 화합과 정을 나누는 향우 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1985년에 창립된 재경향우회는 산악회, 여성회, 청년회, 축구회 4개 산하단체와 11개 읍면 향우회, 동문회의 조직이 구성되어 친목과 화합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11개 읍면 향우회원이 함께 고향 방문을 통해 천혜의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우리 고장의 999품을 자랑으로 읍면 관광지를 여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습니다. 새해에는 이를 더욱 확대해서 활발한 유대강화에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다짐했던 일들이 모두 이루어질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고 보람차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일에 만사형통하는 기해년을 기원합니다

유공승/ 영광향교 전교

황금 개띠의 해 무술년도 어김없는 세월의 윤회(輪廻)에 의하여 어느덧 1년이 지나가고 황금 돼지띠의 해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되돌아보면 촛불민심의 승리로 탄생된 문재인 정부는 70년간 이어온 남북분단의 역사를 종식시키고 화해와 상생발전을 이루려는 노력으로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이끌어내는 역사적인 큰 노력을 하고 있고, 6·13지방선거로 새로 구성된 각 지방자치단체와 의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위민복지행정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꾸준히 하고 있지만,

이보다 더욱 많은 역할을 해야 할 책임이 있는 국회는 민생은 내팽게 치고 당리당략과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직무유기성 의정활동으로 모든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있으며, 미투, 묻지마폭력, 묻지마살인까지 일부 인사들의 인성(人性)을 저버린 일탈된 행동으로 사회를 혼탁하게 만드는 등 어수선한 일들로 한 해를 마무리 한 것 같아 씁쓸한 마음입니다.

새로 맞은 기해년 새해는 황금돼지의 해라 합니다, 황금돼지! 말만 들어도 무언가 행운이 올 것 같아 마음이 설레고, 어쩌다 돼지꿈만 한번 꾸어도 큰 복이 올 것만 같은 기대감에 부풀기도하지요?

모든 국민이 황금돼지를 안아 들이는 큰 복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금년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서 191931일 선열들이 남녀노소, 빈부격차, 신분의 고하를 뛰어넘어 한 마음 한 뜻으로 광복의 열망을 표출하였듯이 이제 우리들이 그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이끌고 희망찬 새로운 100년을 이어가야할 때임을 자각하고 국가가 융성하고 지역을 발전시키는 일에 모든 사람이 최선을 다하자는 제안을 드리면서, 모든 일에 만사형통하시는 기해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기해년, ‘성평등한 세상! 폭력 없는 세상!’

박빛나/ 영광여성의 전화 대표

쉬지 않고 열심히 달려온 2018, 모두들 안녕하셨습니까?

작년 한해, 다양한 권력에 의해 수면위로 떠오르지 못했던 성폭력 사건들이 미투(#MeToo)'운동을 통해 각계각층에서 일어나고 드러남으로서, 우리 사회와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 성폭력이 발생하고 있는지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8, 영광여성의전화 부설 영광여성상담센터의 여성폭력(가정폭력·성폭력) 상담건수는 약 750여 건에 이르렀고, 그 중 90%는 가정폭력입니다.

상담센터를 찾아오는 피해자들은 나와는 상관없는 다른 세계의 사람이 아니라 늘 우리가 만나는 이웃이거나 친구이며, 또는 나의 가족일 수 있습니다.

강간과 강제추행 같은 성범죄자의 가정폭력 경험 비율은 63.9%, 살인 60%로 강력범죄자일수록 가정폭력의 피해자였던 경우가 많은 것처럼 가정폭력은 모든 폭력(성폭력, 학교폭력, 노인학대, 아동학대, 묻지마 살인 등)의 근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나만 아니면 돼!’가 아니라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에서 살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차이로 차별하지 않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폭력을 허용하지 않는 지역문화가 조성되길 희망합니다.

2019년 기해년, ‘성평등한 세상!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다양한 방식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깊고 넓은 활동을 통해 영광여성의전화가 함께 하겠습니다.

모두의 평안과 행복을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농촌, 영광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신춘하/ 영광군농민회장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밥 한공기 300, 1kg 3,000원 쌀목표가격 24만원 투쟁에 적극적으로 함께해주신 농민 여러분의 노고와 성원해주신 군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2018년에 못다이룬 쌀목표가격 24만원 쟁취를 2019년에는 기필코 달성하여 모든 농산물가격 보장을 쟁취하는 시발점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2018년 이른 봄 한해 피해와 여름 엄청난 폭염과 태풍 솔릭 등 우리 농민들의 노고는 이루 말 할 수 없는 고통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다행이도 쌀 격리조치로 가격이 소폭 상승하며 우리들의 노고를 위로해 주었지만 문재인정부와 무능한 민주당의 농업 무시 정책은 우리 농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올 상반기에 결정될 국회 쌀목표가격 결정 투쟁에 더욱 매진하여 2018년 못다 이룬 성과를 반드시 관철해야 될 것입니다.

또한 농업. 농촌. 농민을 지켜내는 농민수당을 반드시 쟁취하여 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받아 농민과 중소상공인이 함께 살 수 있는 공동체 마련의 기틀을 바로 세워야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가정마다 기해년 한 해 건강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드리며 항상 즐겁고 행복한 농촌, 영광군을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영광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가 되겠습니다

김용성/ 영광군4-H회장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영광군민과 4-H인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4-H인이 지녀야 할 기본 덕목인 지···체의 이념에는, 4-H인의 강인한 개척정신과 미래를 향한 도전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이것은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해 가는 시대정신이며, 오늘의 농촌 근대화와 선진국을 만들어낸 정신적 밑거름이기도 합니다.

4-H운동은 지난 110년 간 세계 70여 개국에서 농업·농촌부흥은 물론 국가 발전의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한 평생 4-H 길을 걸으며 헌신하고 희생을 마다하지 않은 선배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농촌에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데 4-H가 앞장서겠습니다. 농업은 더 이상 농업·농촌 그 자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생존과 삶의 질에 연관되어 있는 문제이고, 우리의 문제라는 인식을 가져야 합니다.

끊임없는 혁신과 창의적 도전정신으로 영광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가 되겠습니다.

4-H청년농업인이 중심에 우뚝 서서 영광농업의 주인으로 당찬 발걸음을 내딛을 때 여러분 모두가 손을 잡아주고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다시 한 번 기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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