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사순)는 지난 2일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년인사와 함께 떡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묘량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헌옷수집 등으로 모은 수익금으로 떡대, 계란, 과일을 마련하여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인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는 등 경로 효친 사상을 실천했다.

한편 묘량면 새마을 부녀회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이웃 사랑 실천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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