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더 평온하고 안전한 영광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주민과 밀접한 생활 영역에서 주민들이 편안함을 느끼면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훤칠한 키에 포근한 인상을 가진 정재윤(58·사진) 광주청 경비교통과장이 제81대 영광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11일자 총경 인사발령에 의해 정재윤(58) 총경이 영광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정 신임 서장은 지난 14일 취임식을 갖고 보다 더 평온하고 안전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서 공정하고 치밀하게 임하는 마음가짐으로 주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것이며 또한 동료 간 존중하는 마음가짐으로 우리 모두가 자존감을 가지고 만족해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겠다고 강조했다.

정 서장은 1990년 간부후보 38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찰청 혁신기획 경찰위원회 담당, 경찰청 감찰담당관실 조사1담당, 서울청 경비계장, 인천청 생활안전과장, 여수경찰서장, 전남청경무과장, 광양경찰서장, 전남청 경비교통과장, 장성경찰서장, 광주청 경비교통과장을 거처 금번 영광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한편 정 서장은 진도군 출신으로 목포대, 연세대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평소 탁월한 업무능력과 합리적인 성품으로 조직원들간 신뢰가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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