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판매농협 구현에 최선”

김원일(54·사진) NH농협 광양시 부지부장이 최근 영광군지부장으로 부임했다.

김원일 지부장은 농심을 가슴에 안고 농업현장에서 농업인과 함께 하며,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생산성과 판매교섭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각종 기원을 확대하겠다농촌인력중개사업과 벼공동방제사업 등 소규모 농기계 보급 확대로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쌀 등 농축산물의 제값받기와 영광군과 연계하여 소득증대 방안을 마련,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빈번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을 확대하고, 로컬푸드점을 개설하여 지역에서 소비되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생산. 공급하여 농가에게는 일정한 소득창출 기회와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부장은 장성군 삼계면출신인가 동시에 대마면 복평리가 외가로 1990년 농협에 투신한 이래 영광군, 장성군, 진안군, IT본부 등을 거쳐 곡성군, 담양군지부 금융지점장, 전남지역본부 축산사업팀장, 상호금융단장, 농촌지원단장 등을 두루 섭렵했다. 순천시 부지부장, 광양시 부지부장을 지내다가 금번 인사때 영광군지부장으로 영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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